부대시설

부지조성, 상수도, 도로, 관리사무소, 야외취사장, 청소년수련장, 화장실, 전기 통신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미숭산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천혜의 자원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경관이 빼어나고, 미숭산의 정상부는 자연지세를 따라 돌로 둘러쌓은 삼국 시대의 산성이 있으며, 조선 시대에는 봉수가 설치되어 통신을 연결한 군사적요충지로써 유서 깊은 성터 등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다. 이 곳 미숭산은 산성의 옛 모습은 거의 찾아 볼 수 없으나 이 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고분군이 있어 가야 시대에 이미 이 고장의 중심지 였음을 알 수 있다. 고려말기에 미숭장군이 조선 왕조의 개창에 불만을 품고 항전 했다는 전설이 있다. 현재 학생종합유영장 운하고 또한 관광객의 이동을 도와주는 교통여건도 원활한 편이다. 미숭산 주변에 조성된 관광지이다. 미숭산 정상에는 삼국 시대에 돌로 쌓은 미숭산성(경남기념물 제67호)이 있다. 조선 건국에 반대하여 이미숭(李美崇)이 항거한 곳이라고 하며, 조선시대에는 봉수대를 설치하였던 곳이다. 산성안에는 망향대와 갑검능, 연병장, 봉화대, 사당, 장군수, 동문, 서문, 남문이 남아 있고, 관광지 안에는 경남 학생종합야영장 등의 시설이 있다. 고령읍 쪽에는 능선 주위에 가야 고분군이 있고 등산로 입구에는 대가야 유물전시관이 있다. 또 산 일대에 삼림욕장과 체육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인근에 황계폭포와 합천호, 해인사, 청량사, 가야산 국립공원 등의 관광지가 많다.